내가 유산소를 왜 하는 거지
통증에 대해서만 파고들다보니 갑자기 생각난 유산소 운동
어느 누구나 다 좋다고 알고 있는 유산소 운동을 왜 해야 되나
싶은지 알고 싶어졌다 나의 경우에는 건강관리가 목적이였고
그러다 보니 습관이 되어버려 어느샌가 자기만족이나 그냥
맹목적으로 하고 있긴 한데 이게 왜 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그냥 좋다고 하니까 하긴 하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좋은 거지?
건강관리로써의 유산소의 필요성
유산소운동이 몸에 끼치는 영향이 뭘까 뭔데 좋다고 하는 걸까
1. 심혈관 건강강화 2. 제중조절 3. 인슐린 조절강화 4. 뇌기능 강화
대략 자료들을 보면 결국은 혈류가 순환이 돼서 건강해진다는 건데
심혈관이 강화가 되면 당연히 뇌에 혈류가 잘 들어간다는 말이고
그러고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라는 말이다 그리고 당연히
칼로리가 소모될 테니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라는 말이고
근데 뭔가가 부족하다 그래서 정확하게 뭐에 좋다는 걸까
혈관 쪽으로 간다고 하면 너무 건강 쪽인 거 같아서 더 파고들어
봐야 될 거 같고 그렇다고 논문을 참고해서 여기에 적자니 너무
어려운 일이다 체중조절에 대해서만 간단히 알아보자
체중조절에 대한 유산소운동에 대한 것만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달리기가 있을 건데 무턱대고 달린 다기보다는 본인의 몸에 맞는
속도와 강도를 잘 알아야 한다 보통 주 2~3회는 30분 이상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처음 뛰어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30분 운동이라는
그 말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은 달리기라고 딱 찝어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나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조절의 목적으로만 달린다
그 이외의 이유는 딱히 없다 당뇨병에 좋다느니 혈류가 어떻다느니
그런 건 너무 전문적인 분야라서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있다
달릴 때는 잡생각이 없어진다 몸이 힘들면 잡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 말 이 딱 맞는 거다 달리면 숨이 차고
숨이 차면 달리는데만 집중할 수가 있다 그리고 집중이 되면
잡생각이 없어져서 너무 좋다 체중조절은 덤으로 들어오는
보너스 같은 거고 정확하게는 달릴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감소시킨다고 하는데 그 처음 들어보는
호르몬이 날 스트레스에 들게 한다는 건데 그 녀석의 분비를
감소시키면서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다
그런 아드레날린의 중독성 때문인지 유산소 운동을 멈출 수가
없는 거 같다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는 역시 달리기가 짱이다
유산소 운동의 단점
말해 뭐 하겠는가 당연히 부상이다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는 유산소 운동에서 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지는 일이
발생이 된다 나처럼 부상이 오는 경우이다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부상에 대한 부분이고 그리고 과도한 아드레날린의 분비 때문에
오는 그 중독성인 거 같다 스트레스를 풀려다가 스트레스가
쌓이는 그런 경우인데 아주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아까 얘기했던
스트레스 호르몬의 종류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운동으로 인해서 오는 몸의 스트레스가 오히려 나를 해칠 수 있다
그런 말이다 단점이라는 건 역시 건강이 안 좋아진다기보다는 본인에
맞게 하는 운동이 아닌 경우에는 부상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그런 말이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거의 해당이
없겠지만 웨이트만 해서 열심히 기른 근육이 유산소로 인해서
사라질 수 있다 정확히는 근육이 빠져나가는 거라서 주의해야 한다
근데 말이 주의를 하라는 거지 정말 프로급의 보디빌러들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 그럴 일이 없다 걱정 말고 운동하자!!
다음에는 유산소 운동 일지를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