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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전에 미리 관리 하는 허리 강화 운동

by 탐구생활에 진심입니다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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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생명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종아리 하고 무릎하고 그리고 발바닥 하고 열심히 강화하고 재활하고 그래서 지금보다 더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게 됐는데 어디에선가 불의의 사고로 내가 허리를 다친다면?? 그럼 어떻게 되는 거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허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좀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성해 본다

 

허리의 중요성


뭐 딱히 길게 작성하지 않아도 허리 자체가 중요한 건 다 알고 있을 거고 간단히 얘기를 해보면 나의 경우였다 뭐 내 경우를 빼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얘기일 텐데 하체가 아무리 강해도 허리가 다치면 쓸 곳이 없다.

 

쓸 곳이 없다는 말이란 허리가 다치면 하체가 기능을 할 수 없다는 말인 거다 생각해 보니 소름 끼치지 않나?? 아무리 강한 허벅지를 종아리를 그리고 발목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많이 근육을 가지고 있어도 허리가 아프면 그 기능을 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미리미리 허리 강화해 두자


등을 꼿꼿이 잘 펴고 허리의 곡선을 유지하는 게 허리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략하고 그럼 실생활에서 어떻게 허리를 강화해 줘야 되는지 살펴보자 우리는 일단 대부분 서서 일하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앉아서 일하는 직업들을 가지고 있는데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번 알아보자.

 

허리의 스트레스를 줄이자


앉은 자세에서 별다른 비결이 있는 건 아니다 애초에 의자에 앉은 상태로는 허리근육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란 많이 없다 그렇다면 앉은 자세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덜 주는 방법을 연구해 보는 거다.

 

보조기구를 이용하자


각종 쇼핑몰을 검색을 하다 보면 척추의자라고 검색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일단 일반 사무실에서 척추의자를 갖다 놓은 곳은 거의 없을 테니 보조기구를 꼭 사용해서 허리 자세를 유지하자.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들까지 있지만 굳이 아주 고가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그냥 기본적인 제품부터 사용해 보면 왜 보조기구가 필요한지 느끼게 될 거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등이 굽게 되는데 이건 아무리 근육을 단련을 한다고 해도 버틸 수 있는 게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허리가 구부러지게 돼있다.

 

그걸 강제로라도 자세를 잡아주는 게 척추의자의 역할이다 곡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있고 허리가 굽지 않도록 허리를 지지해 주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등을 위쪽으로 쭈욱 펴는 습관


 

등이 자연스럽게 굽는 게 당연하다고 했는데 등을 편다니 무슨 말인가?? 굽어있다고 해서 계속 굽어있지 말라는 거다 본인이 의식해서 계속 등을 펴야 한다 보통 신전자세라고 불리는데 어려운 게 아니다 앉아 있는 상태에서 팔을 위로 뻗어준다 그리고 가슴을 위로 들어 올리게 되면 등이 뒤쪽으로 굽게 된다 이 자세의 경우에는 등이 앞쪽으로 굽으면서 허리에서 튀어나와 있던 디스크를 다시 안으로 넣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

 

무작정 허리를 뒤로 젖히지 말고 팔을 위로 든 상태에서 허리를 천천히 뒤로 재끼는 거다 그러면서 등 뒤쪽으로 튀어나와 있던 디스트가 다시 등 앞쪽 배 쪽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거다. 

 

어려운 자세가 아니니까 꾸준히 하도록 한다 이 자세만 해도 허리 디스크 질환 쪽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벽에 기대서 똑바로 서는 습관


 

보통 1시간 일하면 평균적으로 5분 정도는 쉴 시간이 있다 그게 화장실이 됐던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됐던 딱 30초에서 1분이면 된다 화장실 벽도 좋고 비상계단에 있는 벽도 좋고 사무실에 있는 벽도 좋다 그냥 발의 뒤꿈치를 정확하게 벽에 맞춰서 서고 시선은 정면을 본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발 뒤꿈치와 엉덩이와 어깨의 후면 그리고 뒤통수가 정확히 벽에 닿아야 된다는 거다.

 

시선을 정면을 응시하면 되고 뒤통수가 벽에 잘 붙어있는지 먼저 체크하고 그다음은 어깨의 후면이 벽에 잘 붙어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엉덩이가 잘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발 뒤꿈치가 벽에 붙어있는지 확인한다.

 

지금 이 자세만 잘 유지해도 몸은 아주아주 바른 자세가 된다 1자로 되어있는 벽에 저 부위만 잘 밀착해도 허리는 S자 라인을 강제로 유지하게 된다 잠깐 해보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근데 그건 본인의 자세가 무너졌다는 걸 의미한다 하루에 많이도 필요 없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1분씩만 딱 벽에서 자세를 취해보면 조금씩 자세가 쉬워지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그렇게 몸이 이 자세를 기억하게 되면 앉아있을 때도 서있을 때도 자세가 흐트러질 때마다 머릿속에 벽에서 서있던 자세를 기억하게 된다 혹시 기억이 안 난다면 몸이 기억을 못 하는 거니까 기억할 때까지 자주 시행해 주자 우리 몸은 정직하게 절대로 바르지 않은 자세를 기억하지 않는다 바른 자세가 더 좋다는 걸 기억해 줄 때까지 몸에 강제로 기억을 심어주도록 하자.

 

그렇게 반 강제적으로 세뇌를 시켜주고 나면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다 나도 예전에 몇 번씩 하다가 지금은 또 잊어버리고 안 하고 있는데 글을 쓰면서 몇 번이나 자세를 교정했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좋은 자세니까 꼭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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