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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에도 3대 마사지라는 게 있다

by 탐구생활에 진심입니다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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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와 무릎통증에만 몰두하다 문득 생각난 휴식의 필요성 뇌에도 휴식이 필요하고 내 근육들도 휴식이 필요하다 근데 집 근처에 갈만한 마사지 샵이 보이질 않는다 문제는 쓸만한 마사지가 어떤 건지 지식이 전혀 없다

 

마사지
마사지 종류

 

3대 마사지란 무엇인가??


 

3대 마사지라는 게 특별한 게 있는 게 아니었다 우리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마사지 기술 중에서 사람들한테 인기가 높고 효과가 입증된 세 가지 마사지 기술 3대 마사지라고 하는데 이러한 마사지가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스웨디시 마사지 (Swedish Massage)


스웨디시 마사지라는 건 아직 가보지는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유래된 마사지 방법은 아니고 저 멀리 유럽에서 생겨난 전통적인 마사지 기법이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주로 오일류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기술을 특징으로 꼽는다

 

기술적인 특징을 찾아보면 보통 압박의 강도가 강하지 않는 부드러운 바디 마사지가 특징이고 근육과 조직을 모두 대상으로 몸 전체를 마사지한다 마사지를 할 때 오일의 향이 결합되어 마음의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정신적인 안정감과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게 스웨디시 마사지의 목적이다

 

각자 취향에 맞게 받는 게 좋겠지만 스웨디시의 경우는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사실 효과가 없을 거 같고 마사지받을 때 통증이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한 거 같다 아주아주 부드럽게 진행되는 마사지이니 만큼 몸이 흐물흐물 해지는 느낌이 필요한 사람이나 아주아주 릴랙스 한 느낌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받아볼 만한 마사지로 추천!!

 

두 번째는 타이 마사지 (Thai Massage)

 

 

타이마사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 태국에서 내려온 전통 마사지 기법이다 주로 스트레칭과 압박을 같이 해서 몸의 기를 조절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기법이라고 한다

 

보통 타이 마사지는 여러 자세들로 받는데 일반적으로는 바닥에 누워서 받게 된다 그리고 마사지사의 손길에 따라서 생각보다 다양한 자세로 마사지가 수행되면 몸을 굴리거나 누르거나 하는 동작으로 꽤나 많이 움직이는 마사지 중에 하나이다 마사지를 받을 때 스트레칭등의 자세들이 많이 나오니까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타이 마사지는 피하자

 

타이마사지는 몸의 균형을 중시하는데 몸의 에너지 중심인 "선"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해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하는 게 타이마사지의 목적이다 음 뭔가 내 몸에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한다고 하니 심오한 느낌이다

스트레칭이 같이 들어가는 마사지이니만큼 온몸이 뻐근하거나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받아볼 만한 거 같다 스웨디시와는 달리 어느 정도 강도가 있으니 꾹 누르는 마사지가 필요하다면 추천!!

 

 

세 번째는 시아추와 딥티슈 마사지

 

딥티슈 마사지라는 건 3대 마사지를 찾아보면 처음으로 들어본 마사지 기법이다 3대 마사지인 거 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어떤 마사지인지 찾아보자

 

딥 티슈 마사지의 특징은 근육의 깊은  대상으로 강력한 압박을 사용한다고 한다 얼마나 강력한지 궁금한데 일단 찾아본 마사지 중에서 대놓고 강력하다고 하는 마사지는 딥 티슈 마사지가 처음이다 강력하다고 하는 거 보니 주로 근육이 경화된 부분이나 결정된 부분을 주요 타깃으로 해서 압력을 가하는 마사지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시아추 마사지의 시아추란 영어로 Shiatsu를 일컫는데 시아추는 일본에서 생겨난 전통적인 마사지 기법이다 보통 손과 손바닥을 사용하여 몸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한다고 하고 시아추 마사지의 특징은 손과 손바닥에 있다고 하는데 타이 마사지가 몸의 여러 부위를 쓰면서 마사지를 하는 반면에 시아추의 경우는 거의 손과 손바닥만 사용하는 마사지이다

 

시아추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딥 티슈는 정말 전문가에게만 받는 게 좋을 거 같다 강한 마사지이니 만큼 전문가가 아니라면 오히려 몸이 망가지는 역효과가 올 수도 있다

 

3대 마사지를 정리해 보면 



마사지라는 게 내가 직접 할 수 없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해 주는 게 가장 큰데 뭐 물론 직접 본인이 마사지를 해도 관계는 없겠지만 우린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건 번외로 생각하고 내 몸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행위다 보니 일단 어느 정도 전문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게 좋다 그리고 궁긍적으로는 피로에 대한 해방이 목적이니 만큼 꼭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마사지를 두루두루 다 받아보는 게 좋지 싶다 물론 사람마다 다 상성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나한테 딱 맞는 마사지사를 만난다면 괜히 수고스럽게 돌지 말고 거기에서 정착하는 게 나은 방법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보통 시간당으로 책정되는 금액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닌데 이게 저렴하면 더 오래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다 내가 운동에 대한 글을 쓰면서도 늘 말하는 건데 뭐든 오래 하면 안 된다 더군다나 내 몸을 남에게 맡기는 건데 효과가 좋다고 해도 그 사람이 나에 대한 몸상태를 다 알 수는 없는 거다 그래서 마사지는 잘못 받으면 진짜 골병든다는 사람들도 많고 오히려 더 뻐근하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아주 저렴한 곳에서 받던 아니면 비싼 곳에서 관계없이 너무 오랜 시간을 받지는 말자 적당한 시간이 가장 좋다 2시간을 넘기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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