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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그리고 병원과 달리기

by 탐구생활에 진심입니다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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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왜 아프냐 무릎아

 

 

달리기와 무릎통증

 


 

5월 말 어제까지 120킬로를 넘게 달렸다 
매일 운동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스럽게 느꼈다 종아리의 통증은 좀 
괜찮아졌나 싶긴 한데 아무래도 불어난 
체중 때문인지 무릎에 슬슬 신호가 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일단 예전의 부상으로 무릎이
그다지 튼튼하지는 않다 삐걱삐걱 소리도 좀 
나고 운동을 안 하는 사람도 나이 먹으면 무릎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난 나이도 먹었고 
운동도 계속하고 있는데 더 빨리 소모가 되지 
않는 건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무릎에 좋은 보호대는 뭐가 있지


 
 

무릎 재활하다가 더 악화될 수도 있고 운동으로
만사형통이면 좋겠지만 애초에 운동으로 인해 
생긴 무릎통증이니 더 악화되지 않도록 보호를
해줘야겠지 그럼 일단 무릎 보호대를 찾아보자
 
첫 번째 압박식 보호대 
무릎 주변에 적당한 압력을 가해서 근육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는 건데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중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압박식 보호대는 다이소에서 2~3천짜리 사서 무릎에 착용해 봐도 확실히 효과가 느껴진다 굳이 비싼 건 살 필요가 없는 거 같고
 
두 번째는 스테이빌라이저 보호대 
당연히 역학은 무릎을 안정시켜 부상을 예방
그리고 관절을 보호하는 것인데 디자인에 따라서 
크로스스트랩과 조절 가능한 밴드로 제공된다 근데 끈조절이 아주 타이트하면 또 아프고 그렇다고 느슨하면 효과가 없는 느낌이 아주 추천할 수는 없을 거 같고
 
세 번째 풀 무릎 보호대
무릎 주변을 완전히 감싸고 지지하여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 거의 병원에서 치료를 할 때나 쓸 수 있는 거라서 일상생활용으로는 추천할 수 없고 애초에 용도가 다르다 거의 심각한 부상이나 수술을 하고 나서 회복용으로 사용되는 거임

 
네 번째는 얼음/열 보호대
열 또는 얼음을 통해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인데 이건 찾아봐도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다 보호대의 성격이라기보다는 운동 후에 열을 내린다는 용도로만 쓸 수 있을 듯하다



다섯 번째 컴프레션 패드와 스트랩 
무릎에 압력을 제공해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데 이건 전문가들이나 할 수 있는 거고 유투브에 찾아보면서 하기에는 확실히 좀 무리가 있는거 같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스포츠 테이프 
최근에 가장 관심이 가는 테이핑인데 자료들은 영상으로 넘쳐날 정도로 많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쿠팡이나 다이소에 가면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으니 직접 가서 몇 번 연습을 하면 일반인들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는 보호장비이지 싶다
 
보호대를 나열을 해보면 역할자체는 확실히 무릎에 압박을 주는 것에만 목적이 있다 그만큼 무릎이 흔들리거나 지지할 수 있는 주변 근육이 없다면 위험하다는 뜻이겠지 근데 이걸 일상생활에서 매일 하고 다니면 오히려 
피가 안 통해서 더 힘들 거 같은데 좀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는 자료가 있는지 찾아보는데 딱히 없다 단순하게 부상의 예방이 목적이라면
사용하는 활동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착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보통 활동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착용하는 것이 맞는 거고 그 이외에는 굳이 착용을 하고 다닐 필요는 없다 
근데 착용 안 했을 때도 아프다면 보호대의 문제가 아니고 꼭 병원을 가는 게 맞다 어디까지나 이건 예방이 목적이다 그 외에도 보호대가 실생활에서 착용하고 다닐 정도면 글에서 도움을 얻지 말고 압박의 강도와 시간을 체크해야 하니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그게 핵심이다 
하지만 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는 싫고 그냥 열심히 자료 찾아서 자가치료를 노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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