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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by 탐구생활에 진심입니다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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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는 정말 어디 한 곳 신경이 안 쓰이는 곳이 없구나 건강관리라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릎 건강 그리고 종아리 건강에 이어서 이번에는 발바닥이다.

발바닥 아치
발바닥 통증 관리

 

왜 아픈걸까 발바닥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게 있을 테니 한번 찾아보자 걸을 때 통증 그리고 달릴 때 통증 오히려 달리기를 하며 운동이 진행 중일 때는 아드레날린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통증이 덜하다 오히려 종아리 쪽 건의 통증이 더하면 더했지 발바닥의 통증에는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때 발바닥이 아플리는 없는데 발바닥에 아치에 있는 띠처럼 되어 있는 근육은 손가락으로 건드려본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지하게 아프다 진짜 눈물이 나는줄 알았다 이두근이든 삼두근이든 아니면 다른 근육들에서는 느껴본 적이 없는 새로운 통증이다 근육통의 그것을 벗어났다 근육통은 그냥 찌르기만 하는 통증이라면 이건 누가 날 때리는 그런 종류의 통증이다 이 엄청난 통증이 도대체 왜 생긴 걸까 하는데 

 

우리 발바닥에는 일종의 근막이 존재한다 이해하기 쉽게 발바닥에 근육이 있다는거다 근데 이 근육이 발 자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건데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역할이니까 이 발바닥 근육이 라말로 진짜 서있을 수 있는 근본근육이라는 거다 정말 중요한 근육임 발바닥이 없으면 서있을 수 없는 거니까 말이다.

 

이 발바닥의 근막은 발바닥 뒷꿈치에서 시작해서 발가락까지 이어져 있는데 늘 늘어나는 밴드 같은 조직으로 이어져 있다 발바닥을 쭉 펴보면 발의 중앙 부분에 두껍게 띠 같은 게 잡히는 데 그게 바로 아치 근막이다.

 

이 근막이 발바닥의 근육이나 뼈나 주변 인대들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우리가 걸을 때 달릴 때 지탱도 해주는 그런 복합적인 역할도 해주고 있는 거다 아치처럼 둥근 모양으로 하고 있어서 발바닥 아치라고 불리는 근육이다 그럼 지금 발바닥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아치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족저근막염과 플랜타드 피지염


 

아치에 문제가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일단 한번쯤은 들어봤던 족저근막염이 튀어나오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플랜타드 피지염이라는 게 있다 처음 들어보는 질환이다.

 

일단 플랜타드 피지염이 뭔지를 알아보자.

 

족저근막염하고 아주 유사한 발바닥 아치 부위에서의 통증이 오는 게 주요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근데 플랜타르 피지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극심한 족저근막염의 염증 하고는 다르게 만성적인 손상에 인한 통증이다 그래서 해당 부위의 염증의 증상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만성적인 손상이라는 게 좀 애매하다 염증의 증상은 각자 느끼는 게 다를 수도 있는데 이걸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 거지?? 많이 아프면 족저근막염이고 안 아픈데 불편하면 피지염이라는 건가 경계가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족저근막염의 경우는 발바닥 아치 조직인 족저근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건데 원인이 발바닥 아치가 지나치게 늘어나거나 단단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보통 걸을 때 더 아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지금의 나의 상태는 족저근막염이라는 건데 이게 무슨 마사이 족 워킹 슈즈 이런 거로만 접해봤지 통증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해봤다.


그리고 자료를 더 찾아보니 플랜타르 피지염와 족저근막염 모두 통증을 동반한다고 한다 하지만 염증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니까 아마도 이건 전문가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내용인 거다.

 

발바닥을 강화시켜서 통증에서 벗어나자

전문가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내용으로 가면 너무 어려우니까 일단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발바닥 치료방법을 찾아보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휴식 또 운동을 쉬라는 건데 난 그럴 생각이 없으니까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운동을 쉬고 싶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그러니까 쉬라는 뻔한 말은 뒤로 재끼자.

 

다음으로 시행해야 할 건 역시 근력운동 아치가 약해져서 무너졌다면 다시 힘을 줘야 할 거 아닌가 그렇다면 역시 즉효약은 발바닥의 근력을 키우는 거다.


발바닥 스트레칭을 해볼 건데 일단 바닥에 앉아서 발을 편하게 뻗어보자 그리고 발가락은 내 몸 쪽 방향으로 아주 천천히 당겨보는 거다 스트레칭의 일종이니까 천천히 해본다 그리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지점까지만 수행을 한다 발 전체를 당기는 게 아니다 정확히 발가락만 몸 쪽으로 당기는 거다 그러면 발바닥이 펴지게 되는데 이 상태로 10초에서 15초가량을 유지하고 나서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가는 거다 이렇게 10회 정도를 수행한다.

 

다른 동작은 서 있는 자세에서 발가락을 모아서 물건을 집는 동작이다 수건도 좋고 다른 물건들도 좋다 너무 심하게 힘을 주면 발바닥에 쥐가 날 테니 너무 무거운 걸로 하지는 말고 집에 있는 물건들 중에서 발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당장 시작해 보자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아치의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동작은 발바닥 오므리기인데 손바닥을 폈다 오므렸다 하듯 발바닥을 바닥에 댄 체로 발바닥은 폈다 접었다 하는 것이다 이렇게 오므리기를 하면서 발바닥을 둥글게 만들어주면 아치 근육에 효과적이다.

 

보조기구의 종류들과 통증을 위한 것들

 

발바닥을 위한 보조기구들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무릎처럼 보호대의 일종들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발바닥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깔창의 종류들이다.

 

쿠션. 조절. 고정식으로 나뉘는 깔창들인데 아치를 소포트 할 수 있는 아이템 들인 것이다 스포츠나 의료용 깔창들도 있는데 깔창의 종류들은 워낙 많아서 사실 전부 다룰 수는 없고 의료용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은 정말로 보조의 역할이지 이걸로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는 걸 명심하다.

 

통증의 관리는 정말로 마사지와 찜질을 꼭 이용하도록 하자 폼롤러가 왜 스포츠에서 중요한지 알 수 있는데 정말 셀프로 집에서 마사지를 하려면 폼롤러는 정말 필수로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지금 밤마다 폼롤러에 발바닥을 올려서 마사지를 하고 있다 좌우로 무게를 많이 싣지 않고 시행하고 있는데 보통 5분 정도하고 발을 교체해서 해주고 있다.

 

찜질은 온찜질 말고 냉찜질을 이용하도록 하자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겠지만 염증의 문제라면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얼음팩을 이용해서 발바닥에 염증을 식혀주자 냉찜질이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며칠 하다 보면 확실히 나아지는 걸 느끼게 될 수 있다.

 

다음에는 발바닥 통증에 대해서 한번 더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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